말레이시아 왕립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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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말레이시아 왕립 경찰(말레이어: Polis Diraja Malaysia, PDRM)은 말레이시아의 연방 경찰력입니다. 196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, 본부는 쿠알라룸푸르에 있습니다.
주요 특징:
- 역사: 1807년 3월 25일 창설되어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 초기에는 영국의 식민 통치를 위한 치안 유지 역할을 담당했으며, 이후 일본 강점기와 말라야 비상사태를 거치며 기능이 변화했습니다.
- 협력: 국내외 다양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합니다. 관세청, 이민국, 해양 집행 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, 6개의 이웃 국가 경찰(인도네시아, 필리핀, 브루나이, 태국, 싱가포르, 베트남)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합니다.
- 규모: 130,000명 이상의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차량: 국산차인 프로톤(Proton)과 일본의 혼다, 미쓰비시 등의 차량을 경찰차로 사용합니다.
최근 동향:
- 비만 문제 해결 노력: 2025년 1월, 경찰관의 체질량 지수(BMI)를 측정하여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. BMI 28 미만을 유지해야 승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하여, 경찰관의 건강 증진 및 치안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.
- 태권도: 2022년, 말레이시아 경찰의 날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경찰 역사의 한 부분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.
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관으로,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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